2008년 1월 8일 새해를 맞아 처음산행을 하는 날이기도 하고
인천산악회에 가입하고 두번째 산행하는 날이다.
조금은 낯설고 생소한 회원님들을 만나기 위해 조금 일찍 준비하고
친구와같이 모임장소를향해 가는 마음이 설래이며 어떤 회님들일까.?
하고 궁금해지기도했다.
연무정에 도착 30분쯤 기다리니 느티나무 대장님이 제일먼저 오셔서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계신듯~~다가 가보니 역시 명찰을 달고 계셨다.
앤비라고 인사를 하고 회원님!들을 기다리다가 10시가 되어도 오지않는
회원을 기다리며 열락도 해보고..하시는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잠시후에 열명 회원이 다 모여 닉네임을 소개하고 게양산을 향해 겉기시작~~~
날씨는 얼마나 따뜻한지 봄날을 연상케 했고~~
산의 시원한 공기를 우리회원님들을 반갑게 맞이 하는듯~~
산행을 잘 하지 못하는 친구와 같이 동행한 덕에...
난 대장님과 거리는 점점~멀어지고 나중엔 다른길로 가서
정상에서 만나자고 대장님한테 전화를 하고 친구와 둘이서
정상을 향해 영차~~정상에가서 조금 기다리니 우리 회원님들이 도착.
우린 둘러앉아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먹고 ...하산....
그리고 너무 값도 사고 맛있는 음식점으로 대장님이 안내해 주셔는
우리모두 맛있게 먹고~~돌아 왔어요.
난 친구 덕에 뒤떨어져 가는바람에 사진한장 못찍은게 좀 아쉽고
작년 봄 에 찍은 사진으로 대신 올렸어요.
안내해주신 느티나무 대장님!께 감사하고 함께한 회원님께 즐거웠다는
말 전하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앤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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