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눈 오는 풍경

송 아 2012. 1. 13. 15:38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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